파리모토쇼에서 공개된 렉스턴 후속 Y400 Liv-2 최종 양산형!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렉스턴 후속 Y400 Liv-2 최종 양산형!

 

 

사진 | 글 | 모터그래프  | 연못구름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현재 세계5대 모터쇼인 파리모토쇼가 진행 중인데, 29일 목요일에 쌍용 렉스턴 후속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렌더링 사진으로만 보셨을 텐데요.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쌍용의 부활! 렉스턴 후속 Liv-1 과 Liv-2 비교 Y400

http://lastzone.com/741

* 사진의 출처는 모터그래프입니다.

얼마 전에 쌍용 자동차가 공개했던 렌더링 사진과 비교해 보면 상당히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제조사 중에서 콘셉트카와 실제 양산차와 가장 많은 차이를 보여주었던 쌍용 자동차가 렉스턴 후속은 제법 유사한 양산차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볼리에 이은 쌍용차의 부활을 알리게 될 렉스턴 후속의 전면부 디자인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좋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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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서 과연 양산차에 동일한 헤드램프가 적용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었는데, 공개된 버전인 양산차 직전의 최종 버전임을 감안한다면 사진처럼 그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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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렉스턴 후속의 실내 이미지를 좀 처럼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사골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쌍용자동차의 실내디자인도 진일보 한 것 같습니다. 리얼 메탈 소재와 피아노 마감 등으로 내장재를 선택했으며, 기존 쌍용자동차와 비교시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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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센터패시아 디자인 트렌드와 비교해 보면 진부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분명히 노력한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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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 이미지에서 보았던 2열 공간은 2인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한민국 특성상 실제 양산차에서도 이렇게 출시되지 않거나 최상의 트림에 한정해서 2인승 2열이 출시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렌더링 이미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후면부도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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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렉스턴의 풍성한 후면 부를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전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에도 멋진 형태의 머플러는 제외되었습니다. 양쪽에 트윈 형태의 머플러를 넣어주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프레임 보디의 정통성을 가진 렉스턴 후속을 기다려오신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파리모터쇼와 함께 공개된 후속 렉스턴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한 차례 출시 일정은 연기했기 때문에, 늦어도 4월 또는 5월 전에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한층 좋아진 쌍용차 렉스턴이 성능 면에서도 얼마나 좋아졌을지 기대해 봅니다.

자세한 소식이 입수가 된다면 신속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