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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급 SUV? 신형 렉스턴 Y400! 모하비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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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급 SUV? 신형 렉스턴 Y400! 모하비와 비교

 

 

사진 | 글 | 연못구름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2016년은 SUV 차량의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SUV 차량이 자동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2016년도 새롭게 출시된 신차 덕분에 즐거웠던 한해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르노삼성의 SUV인 QM6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대한민국 시장의 왕자라고 할 수 있는 현대그룹의 싼타페와 쏘렌토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며, 세계5대 모터쇼인 파리모터쇼에서는 쌍용차의 부활이라고 할 수 있는 신형 렉스턴 최종 콘셉트 차량이 발표되었습니다.




쌍용차의 부활을 알리는 신형렉스턴 Y400 콘셉트차 발표


http://lastzone.com/747









신형 렉스턴 Y400이 베일을 드러내면서 예상보다 괜찮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며, 렉스턴 후속을 기다리셨던 분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렉스턴의 경우 프레임보디로 국내에서 모하비를 제외하면 프레임보디를 선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프레임보디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쌍용차에서는 최근 내년 초 출시될 렉스턴 후속인 Y400을 렉스턴 후속차량이 아닌, 체어맨급 SUV 차량이라고 언론을 통해서 알렸는데, 쌍용차의 말대로 렉스턴 후속차량이 체어맨급 SUV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국내 대형SUV를 대표하는 모하비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또한 현재 출시되는 렉스턴W 와 비교하면 얼마나 큰 사이즈로 변경되었는지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현재 렉스턴 W VS 신형 렉스턴 외관 사이즈 비교



 외관(사이즈) 비교

 구분

 현재 렉스턴W

차이

신형 렉스턴 Y400

 Length(전장)

 사이즈

4755mm

 95mm 차이

 4850mm

 차량비교

 -

Y400 + 95mm

 

Width(전폭)

 사이즈

 1900mm

60 mm 차이

  1960mm

차량비교

-

Y400 + 60mm

 

 Height(높이)

사이즈

 1840mm

40mm 차이

1800mm

차량비교

 -

렉스턴W + 40mm

 

 Wheelbase(축거)

 사이즈

 2835mm

30mm

2865mm

 차량비교

 

 Y400 + 30mm

 

외관사이즈로 볼때 현재 렉스턴W 보다 신형 렉스턴 Y400은 높이를 제외한 전 부분의 크기가 커졌습니다. 특히 전폭의 경우 대형 SUV를 대표하는 모하비(1915mm)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국내 가장 큰 사이즈의 미니밴인 카니발의 전폭이 1985mm 을 가지고 있는데, 불과 25mm 작은 전폭으로 중형급 SUV를 뛰어넘고 대형급 SUV와 비견되는 전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이의 경우 현재 렉스턴W 보다 40mm 낮아졌으나 글로벌 자동차 추세에 맞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하비 VS 신형 렉스턴 외관 사이즈 비교






 외관(사이즈) 비교

 구분

 모하비

차이

신형 렉스턴 Y400

 Length(전장)

 사이즈

4930mm

 80mm 차이

 4850mm

 차량비교

 -

모하비 + 80mm

 

Width(전폭)

 사이즈

 1915mm

45 mm 차이

  1960mm

차량비교

-

렉스턴 + 45mm

 

 Height(높이)

사이즈

 1810mm

10mm 차이

1800mm

차량비교

 -

모하비 + 10mm

 

 Wheelbase(축거)

 사이즈

 2895mm

30mm

2865mm

 차량비교

 

 모하비 + 30mm

 

대형SUV를 대표하는 모하비와 비교시 전폭이 더 크지만  다른 부분은 모하비가 더 큰 사이즈를 보여주며 대형SUV인 모하비를 뛰어넘지 못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어맨 SUV 급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당초 렉스턴 Y400의 경우 렉스턴W의 후속이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출시되기까지 일정이 연기되는 등 상당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쌍용차 발표처럼 체어맨급 SUV라는 설명을 쉽게 믿어줄 소비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형SUV와 외관 사이즈 비교를 통해서 모하비를 뛰어넘는 수준이 아닌 것을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프리미엄급SUV라고 보기에는 프리미엄급 SUV가 갖추어야 할 브랜드 이미지, 옵션 등 차별성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2.0 가솔린 엔진과 2.2 디젤엔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4기통 엔진에 6단 수동과 자동 변속기가 조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2 디젤엔진의 경우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예정이지만 기존 쌍용차에 탑재된 구형으로 신선한 이미지를 불러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2열에 독립형 VIP 시트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양산차에서 독립형 VIP 시트가 그대로 출시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체어맨급 SUV 차량이라는 쌍용차의 발표가 차량의 가격을 상승시키는 명분을 만드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렉스턴 Y400을 통해서 쌍용차의 부활을 알릴 수 있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 자동차 인기 포스팅!



# 파리모터쇼에서 주목해야 할 차량은? 아우이 Q5! 


http://lastzone.com/745






# 제네시스 G70 스파이샷 유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분석과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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