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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SUV 기아 니로,중형 SUV가 부럽지 않다! KIA N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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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니로! 소형 SUV 공개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2013년에 니로 컨셉카가 세상에 선보이고 2016년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서 국내보다는 유럽에서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친환경) 크로스오버 모델인 니로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2013년 오토쇼에서 공개된 니로 컨셉카>

 

 

기아차 SUV 라인업을 완성하다!

 

 


소형SUV 니로의 탄생으로 인해서 기아차는 SUV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되었습니다.

 

* 소형 SUV-니로 / 준중형 SUV-스포티지 / 중형 SUV- 쏘렌토 / 대형 SUV-모하비(국내에서는 대형급이지만 미국에서는 중형급니다.)

 

플랫폼을 공유하는 현대차입장에서는 니로의 탄생은 반가운 일이 아니며, 국내시장 점유율에서도 형제차인 현대차를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니로의 등장은 무엇을 의미하나?

 

 

 

국내 시장과 달리 유럽시장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판매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유가의 가격이 크게 하락되면서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조금 주춤한 상황이지만 대세적으로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아 니로는 컴팩트 SUV 급으로 시트포지션이 세단보다 조금 높고 정통SUV 보다는 낮은데, 대형SUV가 부담스럽고 승용차 보다 높은 차량을 타고 싶어하는 구매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즉, 세단과 SUV의 장점을 섞어서 크로스오버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온 것이죠!

소형 SUV! 하지만 갖출것은 모두 갖췄다! 넓은 실내와 중형급 SUV 편의시설

 

 

니로는 경쟁차종 보다 넓은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가격적인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니로의 장점은 전장 4,355mm, 전폭 1,805mm, 전고 1,545mm 대비 넓은 실내공간입니다. 특히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의 길이가 2700mm로 넓은 휠베이스로 1,2열 모두 여유로운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 출시되는 차량들에서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헤드룸 공간도 충분합니다. 2700mm의 휠베이스는 스포티지나 투싼 보다 긴 수치이며 싼타페와 동일한 수치입니다. 소형SUV로 고려할때 상당한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국산차 휠베이스 크기 참고 (휠베이스가 클수록 실내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1위 - 모하비 2,895mm

 

2위 - 렉스턴w 2,835mm (모하비와 60mm 차이)

 

3위 - 베라크루즈 2,805mm (모하비와 90mm 차이)

 

4위 - 맥스크루즈 2,800mm (모하비와 95mm 차이)

 

5위 - 쏘렌토2,780mm (모하비와 115mm 차이)

 

6위 - 올란도 2,760mm (모하비와 135mm 차이)

 

7위 - 카렌스 2,750mm (모하비와 145mm 차이)

 

8위 - 캡티바 2,705mm (모하비와 190mm 차이)

 

9위 - 싼타페 2,700mm (모하비와 195mm 차이)

 

10위 - QM5 2,690 (모하비와 205mm 차이)
 

11위 - 투싼,스포티지 2670mm (모하비와 225mm 차이)

 

12위 - 코란도c 2,650mm (모하비와 245mm 차이)

 

13등 - 스포티지,투싼 2,640mm (모하비와 255mm 차이)

 

 

넓은 실내공간 이외에도 3중구조 흡차음재 적용, 전면유리(윈드실드) 이중접합과 차음유리 적용, 전좌석 도어글라스 두께 강화, 차체 밀폐 성능 개선 및 바디 강성 강화 등의 다양한 N.V.H 대책을 적용하였다고 하니 중형급 SUV 정도의 편의장치와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으로 풀사양 기준으로 30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또 하나의 가격 이슈가 될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주행성능이나 승차감만 확보된다면, 지금까지 출시된 컴팩트 SUV중에서도 가장 좋은 경쟁력을 갖춘 차량이 기아의 니로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차를 뛰어넘은 파워트레인 / 아이오닉과 동일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 토크 15.0kgf·m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32㎾급 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총 141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성능이라면 2.0 리터급 R엔진이 최초로 출시되었을 때와 버금가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6단 DCT(듀얼클러치변속기)가 적용된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오닉 시승을 통해서 알려진 1)실내소음 2) DCT의 늦은 직결감 3) 브레이크 작동시에 예상보다 많이 누르게 되는 문제점을 니로는 어떻게 개선했을지 궁금합니다.

 

최근 출시된 기아차의 스포티지와 현대차의 투싼의 경우도 1.7 DCT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다듬어진 니로의 1.6 6단 DCT의 경우도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중형급 SUV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안전장치와 편의장치 

 

 

후륜멀티링크 서스펜션, 7개 에어백, 초고장력 강판 53%, 1.6GDI 가솔린엔진과 6단 DCT 변속기 탑재,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후측방 경보 시스템(BSD),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 동급 유일의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했습니다.

 

가격도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 세부모델(트림)의 가격은 2317만~2741만 선으로 쉐보레 트랙스,르노삼성QM3,쌍용 티볼리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작은 거인의 차! 니로 요약!

 

 

니로의 출시로 인해서, 기아차는 국내최초로 SUV 라인업(니로/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을 완성시키게 되었습니다.


 

연못구름은 니로의 전망이 밝게 전망합니다.이유는, 소형SUV이면서 넓은 실내공간과 헤드룸 공간 그리고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기아차는 합리적인 가격과 가성비를 최대의 장점이라고 밝혔는데...최종 시승을 통해서 검증해 봐야 하겠지만 어느때 보다도 니로의 전망을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니로 : 니어제로 (Near Zero : 제로에 가까운, 무결점을 지향하는) + 히어로 (Hero : 영웅)​

 

 

대한민국 차량중에서 글로벌베스트인 아반떼를 판매실적을 뛰어넘은 또 하나의 SUV가 니로이길 바라며 해외시장에서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신차 관련 포스팅​

 

고성능 제네시스 스포츠 세단! G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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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에스파스 경쟁차종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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