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 테스트 차량 포착!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기아가 올해 말에 선보일 픽업트럭 타스만의 첫 양산형 테스트 차량이 최근 포착되었습니다.
기아 픽업트럭의 첫 소식을 처음으로 알려드렸던 시점이 3년 전인데, 당시에 믿는 분들이 없어서, 기아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카림 하비브의 공식 인터뷰로 확인시켜드렸었죠?
이후 모하비 테스트뮬이 포착되면서 픽업트럭 실체가 첫 확인되었죠?
#모하비픽업트럭 이냐? 이 디자인은 아니라고 알려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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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CARSCOOPS.COM
내년 생산 일정이 확인된 가운데, 양산형 디자인을 확정한 기아의 두 번째 픽업트럭이 포착되었습니다. 기아 픽업트럭의 이름은 #타스만 이구요!
놀라운 점은 해외에서 테스트를 진행할때 함께 동행하는 차량을 유심히 볼 필요성이 있다고 알려드렸죠?
#포드레인저 입니다.
함께 다니는 차량이 중요하다는 이유는 직접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벤치마킹에는 단순히 잘 달리고 잘 견인하고 주행에 문제가 없는지 이런 테스트도 진행하지만.. 더 중요한 목적이 있죠?
경쟁 차량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차량 내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서 수집하게 되며, 이런 데이터는 수십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빠른 시간에 수집할 수 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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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데이터가 수집되었다고 해서 동일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없는데, 구조가 다르고 부품이 다르고, 주행을 결정하는 플랫폼과 서스펜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장점과 최적화로 출시됩니다.
신차가 나오면 #더모스트 고민수 반장님과 하체 분석을 해드리는 이유가 이런 이유인데요.
디자인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예상도와 함께 디자인 부터 체크해 볼게요!
저는 몇 장의 테스트 차량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통픽업트럭 의 비율이라고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요!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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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만의 경쟁 상대라고 알려진 포드 레인저와 다르죠?
그리고 강력한 #토요타하이럭스 와도 많이 다릅니다.
둥글둥글한 부르러운 이미지가 아니라는 것인데요!
각이 살아있는 디자인은..
#지프 #글래디에이터 를 연상시킬만큼 강력한 모습입니다.
기아가 최근 선보인 차량을 보면 동급에서 가장 웅장하면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쏘렌토가 그렇구요!
최근 시승기로 알려드린 카니발도 실물은 웅장하면서 거대한 덩어리감을 강조하는 디자인이죠!
그럼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은 어떤 모습일까요? 헤드램프와 그릴 영역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내부 그래픽만 추가된다면 어떤 디자인으로 출시가 될지 알 수 있죠?
먼저 호주의 드라이브 채널의 타스만 예상도를 보면 그럴듯해요!
특히 호주 시장의 니즈로 인해서 타스만이 세상에 출시하게 된 배경인데, 그런 의미에서 호주 매체인 드라이브의 정확도는 어느정도 신빙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특히 테스트차량을 통해서도 휀더위에 커다란 블랙 몰딩 혹은 가니쉬가 포착이 되었죠?
기교를 부리지 않는 굵직굵직한 디자인은 부드러운 디자인의 경쟁 픽업과는 차별화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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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아는 #시그니처스타맵라이팅 을 차량에 맞는 디자인으로 재해석하고 있는데.. 최근 출시된 카니발은 야간에 만나면 정말 강렬한 모습 때문에 한번 보면 잊지 힘든 그런 디자인을 연출합니다.
드라이브 채널의 예상도에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헤드램프를 감싸는 디자인으로 네모네모난 디자인의 타스만과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헤드램프 아래에 LED 안개등을 볼 수 있는데, 테스트 차량에도 동일한 위치에서 제공되며, 오프로드를 주파하기 위해서 다른 차량에서는 안개등이 삭제되고 있지만 타스만에서는 LED 안개등이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죠?
그릴 중앙에는 5개의 수직 슬롯을 볼 수 있는데.. 마치 지프의 7슬롯 그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며,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하는 요소인 것 같네요!
SOURCE:WhichCar
관심이 높은 차량이다보니, WhichCar 채널에서도 발빠르게 예상도를 공개했습니다.
테스트 차량에서 노출된 휠 하우스 위에 있는 커다른 몰딩을 헤드램프까지 감싸는 예상도를 볼 수 있는데.. 이렇게 큰 면적으로 감싸니 아머와 차량을 보호하는 그런 느낌까지 받을 수 있네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은 최근 출시된 카니발과 디자인의 결을 맞추고 있는데... 듬직하고 각진 디자인에 있어서 타스만과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와 방패와 같은 휠 디자인은 방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 이런 모습으로 출시되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출시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기아 디자이너도 예상도를 참고해서 소비자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디테일을 살려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ㄷ 자 DRL의 예상도과
ㄱ자 디자인의 예상도 중에서 어떤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지 알려주세요!
타스만은 시장의 특성에 따라서 더블캡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싱글캡 모델도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캡이 뭐냐구요? 운전석 1열만 있다면 #싱글캡 이라고 하며
2열이 제공되면 #더블캡 으로 구분합니다. 따라서 4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픽업트럭이 더블캡이라고 합니다.
국내 시장이라면 넓은 적재 공간 보다는 패밀리 용도로 두루두루 사용하실 분들이 많아서 더블캡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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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예상도를 체크해 보시죠! 후면부의 테일램프의 위치와 형상은 테스트 차량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 테일 게이트 좌우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이 타스만의 후면부 디자인의 핵심이죠!
테일램프 디자인은 전면부 수직형 헤드램프 디자인의 디자인의 결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WHICHCAR의 후면 예상도 부터 볼게요! 다른 차량과 달리 픽업트럭은 디자인의 영역이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디테일 차이는 있지만 실제 차량도 비슷할 것 같은데. WHICHCAR 예상도는 수직형 테일램프 내부 그래픽을 최근 출시한 전기차 EV5에서 따온 것 같네요!
국내에도 출시 예정인 스포티지급 전기차 #EV6 의 테일램프는 끝이 안쪽으로 파고드는 조형미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간결하면서 확실하게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것 같네요!
트렁크 게이트 중앙에는 픽업트럭만에 거대한 로고를 볼 수 있습니다. 기아에서 저 정도의 큰 사이즈 로고가 제공된 적이 없는데..
픽업트럭을 통해서 제공될 수 있다니.. 매력있게 보이네요!
범퍼 하단 좌우에는 쉽게 오르고 내릴 수 있는 발판이 제공됩니다.
테스트 차량에서는 테일램프, 트렁크 중간 위에 손잡이 그리고 발판 등이 동일하게 제공되죠?
호주 드라이브 채널의 예상도 역시 비슷한 느낌이죠? 픽업트럭에서 후면부 디자인은 어느 정도 틀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비슷한 느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픽업트럭만의 매력을 알려드면 픽업트럭은 정말 다양한 악세사리를 제공합니다.
기아도 이걸 정말 많이 고민할 것 같은데요. 국내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쉐보레 콜로라도는 무려 282개의 전용 악세사리가 제공되죠?
나만의 픽업트럭으로 꾸밀 수 있는데요.
가령 적재공간에 프레임으로 고정하고, 루프탑 텐트를 고정해서 언제든지 차박이 가능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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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악과 같은 레저 활동을 즐기신다면 카약을 고정할 수 있는 악세사리만 있으면 끝!
트렁크 공간을 깔끔하게 보이고 싶다면 평일과 같은 도심 이동시에는 이렇게 커버를 통해서 깔끔하게 보일 수 있죠?
오토바이나 싸이클을 내가 원하는 장소까지 이동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다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차지하는 차량은 SUV나 세단이 아닌 여전히 픽업트럭이 TOP3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그럼의 실물은 언제 볼 수 있을까요? 기아는 내년 상반기에 기아 화성공장을 통해서 타스만 생산을 확정했습니다.
기아가 운영하는 공장중에서 연간 생산 능력이 53만대 수준의 광명 보다 훨씬 큰 공장이 화성인데요. 여기서 생산이 되구요!
이름 등록은 국내와 호주 시장에 이미 상표권을 등록한 것이 확인되었죠?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올해 하반기 말에 타스만 실물이 먼저 공개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공개 이후 본격적인 생산은 25년 상반기가 예상됩니다.
source:carscoops.com
파워트레인은 3.0 6기통 디젤과 2.2 4기통 디젤 엔진중에서 최종 한 가지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젤은 단종 추세이지만 픽업트럭과 같은 차량에서는 꼭 필요하며, 최근 중형급 이하의 차량에서는 디젤엔진이 단종되었지만 대형급 미니밴 카니발은 2.2 디젤 엔진이 살아남았죠? 시장의 필요성에 의해서 살아남은 것인데요.
또한 미국과 같은 고배기량을 선호하는 시장인데 최근 6기통 8기통 엔진이 빠르게 4기통 터보 엔진으로 변경되고 있는만큼 따라서 가솔린 엔진도
6기통 엔진을 미국 시장에 그대로 내놓기는 부담이 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고성능 버전의 경우 3.5리터 6기통 터보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제조사는 테스트 차량에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양산 직전 시점에 포착되는 엔진이 최종 엔진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스만은 내연기관 외에도 전기차 버전이 준비되고 있죠? 25년에 내연기관이 먼저 출시되고 이후에 전기차 픽업트럭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
기아가 21년 이후에 출시할 전기차 명단에 이미 픽업트럭을 포함이 되어 있죠?
이상으로 기아가 무려 44년만에 출시할 픽업트럭 타스만을 만나봤습니다.
기아의 첫 픽업트럭인 #브리샤 이후에 타스만은 2번째 픽업트럭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타스만이 출시된 이후에 현대차도 #아이오닉 #T10 전기기반의 대형급 픽업트럭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드렸죠?
SUV 다음 시장은 픽업트럭에 대해서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관심을 갖아도 좋은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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