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해라! 전설의 소형차! 4세대 프라이드 페이스리프트 국내 포착!

부활해라! 전설의 소형차! 4세대 프라이드 페이스리프트 국내 포착!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국내 소형차 시장은 축소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모닝과 스파크 정도만 존재감이 있다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커져가는 인간의 욕심처럼 작은 사이즈의 소형차 시장은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소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40대 정도 되시는 분들이라면 전설이 되어버린 기아차에서 만든 프라이드를 기억하실 것 같은데요!

국민차를 대표하는 차량은 엘란트라(아반떼)도 쏘나타도 아닌 바로 기아차가 만든 프라이드였습니다. 

1987년에 처음 출시된 프라이드는 어느덧 4세대까지 출시가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는 비운의 차량입니다. 

출시 영상을 보시면서 과거로 회귀해 보시죠!

   

개인적으로 프라이드가 국내 시장에 다시 출시되길 간절히 원하는데, 투박하지만 매력적인 디자인에 20km에 가까운 수동 연비, 당시의 기술 수준을 고려하면 대단한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IMF로 인해서 기아차가 현대차에 인수되고, 1세대 프라이드는 70만 대에 어마 무시한 판매량을 자랑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기분까지 좋아지실 것 같은데, 잠시 볼까요?

응답하라 영상에도 프라이드가 등장하면서 과거로 회귀하는 듯한 기억을 상기시켰습니다.

40대 이상의 분들이라면 전설이 되어버린 프라이드를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이후 2세대 프라이드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본다면 이때부터 국내 시장은 이미 소형차가 내리막에 들어서기 시작했고, 예전만 못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좀 더 세련된 디자인의 3세대가 출시되었지만 국내 반응은 기대 보다 차가웠으며, 600만 대가 넘는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한 프라이드가 국내 시장에서 단종되었습니다.

이부분이 너무 아쉽죠?

국내에서 만든 차량 중에서 글로벌 판매량 1000만 대가 넘는 아반떼가 있다면 기아차에는 프라이드가 있었습니다. 

최근 국내 도로에서 4세대 페이스리프트로 변신할 프라이드가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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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프라이드의 글로벌 이름은 리오입니다. 국내의 경우 단종이 되었고 스토닉이 대신하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 프라이드의 명성과 비교해 본다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단단한 조약돌과 같은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해치백 스타일의 디자인은 당장이라서 국내에 출시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크기도 적당한데 모닝 보다 크고 아반떼와 보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측면부 디자인 너무 멋지지 않나요? 딱 떨어지는 후면부 디자인과 기대보다 멋진 휠은 매력적입니다.

후면부도 이만하면 충분하죠!

국내 도로에서 목격된 4세대 프라이드 페이스리프트 차량입니다. 

   

사진을 처음 본 순간 오랜만에 와우~라는 감탄사를 외치게 되었는데, 첫 번째는 이 차량이 프라이드이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당찬 디자인 때문입니다. 

제네시스 차량의 정확한 소식을 제공하는 네이버 카페 G80 CLUB에서 포착한 사진인데, 이렇게 선명하게 포착된 사진을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귀엽죠? 마치 도룡용을 보는 것처럼 귀여운 느낌입니다.

페이스리프트라서 4세대 리오를 참고하시면 디자인이 예상되는데, 엣지 있는 느낌의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변신이 됩니다.

 

중앙 그릴 상부에는 라이팅 디자인 요소를 찾아볼 수 있는데, 셀토스처럼 연결되는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일까요?

물오른 기아차의 디자인 실력이 소형차까지 진화되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독특한 느낌의 헤드램프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는데, 위쪽 눈썹에 해당되는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되는 것 같네요.

바로 이 부분이죠!

부리부리한 눈망울! 프로젝션 타입 램프와 램프를 감싸고 있는 면발광과 방향지시등은 네모 형태를 제공합니다. 

준수한 느낌의 사이드미러는 소형 차량이라서 문에 달린 플래그 타입은 제공되지 않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기존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기존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작은 차체이지만 당당해 보이고, 멋지지 않나요?

측면부의 핵심 디자인은 바로 휠 디자인인데, 국내 차량의 경우 바람개비 형상의 휠 디자인이 유행하지만 세련되고 간결한 느낌의 디자인도 오히려 더 상위 차량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두터운 위장막 커버에 가려져 있지만 고성능 차량 다운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참고할 수 있게 4세대 리오의 디자인을 먼저 보세요! 

이렇게 생겼는데, 범퍼 하단부 디자인이 고성능 차량같이 멋진 느낌입니다.

테일램프 디자인은 내부 그래픽이 변경된 것 같습니다.

싱글 타입 듀얼 머플러가 제공되는데, 페이크 머플러가 아닌 리얼 머플러가 제공됩니다.

범퍼의 디자인은 마치 고성능 차량에서 제공하는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동을 걸면 로켓처럼 앞으로 질주할 것 같은 디자인으로, 실제 본다면 더욱 멋질 것 같네요!

 

하부로 볼 수 있는데,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소형차량답게 토션빔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가솔린 차량이라서 머플러 옆에 열처리를 잘 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부족하지 않은 하체를 볼 수 있습니다. 

접합부의 마감 처리 및 실링 등 적당한 수준으로 보이네요!

실내 공간은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착되었습니다. 

경쾌한 느낌의 시트 디자인은 젊은 층에서 좋아할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차급을 고려하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고급 차량에서 제공하는 파이핑 디자인도 볼 수 있네요!

도어트림 디자인은 변경된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 보다 실속을 중요시하는 차량이라서 비용이 높아지는 화려함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알려드리는 사진인데, 프라이드와 함께 국내에서 판매가 되지 않는 시드 차량의 실내입니다.

   

이 차량은 시드의 파생 모델로 쿠페형 크로스 오버 차량인데, 소형 차량임을 고려했을 때에 너무 멋지지 않나요?

볼 때마다 깜짝 놀라고 있는데 이렇게 잘 만든 차량들이 국내에서 출시가 되지 않다니.. 너무 속상합니다.

쿠페와 같은 디자인 볼 때마다 아찔합니다. 

기아 로고를 BMW로 변경해서 부착한다면 몇 배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너무 멋지죠? 그릴 디자인도 보세요? 이런 소형 차량들이 왜 국내에는 출시되지 못하는 것일까요?

소형차에 대한 편견과 불식으로 국내에서 잘 만든 소형차량을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소형차급 보다 훨씬 큰 차체를 제공하는 셀토스나 XM3와 같은 차량이 국내에 출시가 되면서 기존 소형차의 자리를 채우고 있지만 프라이드(리오)나 시드와 같은 소형차량이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시장에서 외면받는 현실이 조금 아쉽네요!

 

국내 도로에서 위장막으로 만단 프라이드는 너무 반가웠습니다.

좋은 사진을 제공해 주신 네이버 카페 G80 CLUB에 감사합니다.

프라이드의 부활을 꿈꾸면서 엑스 시드의 멋진 영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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