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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자동차 Hot 이슈

싼타페 잡으러 나온 티구안 올스페이스 경쟁력은?

   
   


 

 패밀리SUV 대전! 싼타페 잡으러 나온 티구안 올스페이스 경쟁력은?

 

 

참고사진,카리코스 및 브랜드사 | 글,연못구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누구나 한번쯤 구입해 보고 싶거나, 구입했던 SUV가 있다면, 중형 SUV를 대표하는 싼타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초에 4세대로 출시된 신형 싼타페는 지난 3월에만 무려 1만3천대 이상을 판매했으며, 출시 대기 출량을 합치면 현재까지 3만2000대를 돌파한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에서 마땅한 경쟁상대가 없어서 유유자적(悠悠自適)하는 상황입니다.  

 

 

 


  #.  티구안 올스페이스로 재개를 꿈꾸는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슈로 국내 시장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판매가 중단되었던 폭스바겐이 올해 부터 본격적으로 재판매를 시작하면서, 2세대 티구안과 파사트GT를 필두로 재개를 꿈꾸고 있습니다. 

 

티구안은 세그먼트상 소형 SUV 이지만, 티구안 롱보디인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경우 싼타페를 위협할 정도로 차체가 커지면서 중형 SUV 시장의 주인공인 싼타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티구안 과거의 명성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 다나와 자동차 2015년도 수입차 판매량

 

글로벌에서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티구안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데, 판매가 중단되기 전인 2014년과 2015년도 한국 수입 SUV 시장에서 연속 1위의 판매량을 자랑했었습니다.

 

 



 

  . # 티구안의 인기 비결!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티구안은 수입차량 대비 1) 합리적인 판매 가격 2) 독일차 특유의 세련된 주행운행 질감이 결합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근 국내 차량도 과거에 비해서 디자인이나 기술력이 크게 발전한 상황이지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독일 3사가 제공하는 세련된 운행 질감을 아직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티구안 세련된 운행 질감은 제공하는 이유는, 글로벌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MQB 플랫폼 + TDI 엔진과 + DSG 변속기가 결합되었기 때문입니다.

    


  #. 10년 만에 2세대로 탄생한 티구안!


▲ 1세대 티구안


2007년도에 처음 출시된 티구안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2017년도에 2세대로 탄생했습니다.





​▲ 1세대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국내 차량의 경우 일반적으로 5년~6년 주기로 풀 체인지가 진행되지만 티구안의 경우 거의 10년 만에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반갑게 느껴집니다.   


 

 

 

 ​▲ 2세대 티구안


​2세대 티구안은 일반버전과 확장형인 올스페이스로 2가지로 탄생했으며 1세대 티구안 보다 롱보디(올스페이스) 기준으로 전장이 215mm 길어지면서 패밀리까지 수요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1세대 티구안 공통적인 불만사항! 실내공간! 얼마나 작길래!


1세대 티구안 구매자들의 공통적인 불만사항 중에서 첫 번째는 구입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작은 실내공간이었습니다. 


티구안의 구입가격이 스포티지나 투싼 보다 높고 중형 SUV인 싼타페 고급 트림 보다도 높기 때문에, 스포티지 또는 투싼 보다 조금 크고 싼타페나 쏘렌토 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상은 스포티지나 투싼보다도 훨씬 작은 실내공간을 제공했기 때문에 구입 후에 실내 공간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구매자가 예상보다 많았습니다.


 

 


 

  #. 1세대 티구안 실내공간 국내 소형 SUV와 비교분석!

 


 구분(mm)

니로

 스포티지

1세대 티구안

 1열 레그룸

1059

1054

1018

 2열 레그룸

 950

970

910


국내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에 해당되는 니로와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와 실내 공간 지표인 레그룸을 동시에 비교해 보면 1세대 티구안의 실내공간은 니로보다도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스포티지 보다도 한참 작은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는 실내공간을 중요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1세대 티구안에서 가장 불만이 높았던 항목이 실내공간이었습니다.


 


  #. 새로운 2세대 티구안 올스페이스! 얼마나 커졌을까?



2세대 티구안 일반형의 경우, 전장이 투싼과 스포티지 크기인 4486mm로 커졌으며, 전폭도 30mm 정도 커졌기 때문에, 1세대 티구안 보다 커졌으며, 실내공간도 함께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세대 티구안 확장형인 올스페이스의 경우 전장이 4701mm로 1세대 보다 무려 2105mm가 더 길어졌습니다.




최근 출시된 신형 싼타페의 경우 기존 싼타페 보다 실내공간이 훨씬 커지면서 중형 최대의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쏘렌토 수준으로 커졌습니다.



 

 구분(mm)

신형 싼타페 TM

 티구안 올스페이스

비교 

 전장

 4770

 4701

싼타페 +69mm

 전폭

 1890

1839

신형 +51mm

 전고

 1680

 1674

 싼타페 +6mm

 휠베이스

 2765

 2787

 티구안 올스페이스 +22mm


실외 사이즈는 싼타페가 티구안 올스페이스 보다 대부분의 항목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지만, 실내공간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인 휠베이스의 경우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싼타페 보다 더 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휠베이스 = 실내공간의 크기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인데, 실제 두 차량의 실내공간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 7인승으로 탄생한 티구안 올스페이스 패밀리 차량으로 적합할까?

▲ 2세대 티구안 2열/3열 

소형 SUV 중에서도 가장 작은 사이즈에 속하는 티구안이 2세대로 출시된다는 정보를 처음 들었을 때, 7인승 롱보디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1세대 티구안의 공통적인 불만 사항이 좁은 실내공간이었는데, 이런 차량을 베이스로 7인승이 출시된다는 것은 어불성설과 같은 것이겠죠!

 

하지만 2세대로 탄생한 티구안의 경우 국내 SUV와 비교해 본다면 일반형이 준중형 SUV인 투싼과 스포티지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커졌으며, 확장형의 경우 중형 SUV인 싼타페와 경쟁할 수 있을만큼 커졌습니다.

 

 


  #. 7인승으로 탄생한 티구안 올스페이스 실내공간 비교!

 

실내공간을 비교할때 레그룸(다리공간), 헤드룸(머리공간), 숄더룸(어깨공간) 3가지 지표만 중점으로 체크하면 됩니다.  

 구분

 티구안 올스페이스

싼타페 

 레그룸 1열

 1021

 1120

 레그룸 2열

 983

 1026

 헤드룸 1열

 1006

 1016

 헤드룸 2열

 988

 995

 숄더룸 1열

 1447

 1500

 숄더룸 2열

 1417

 1480


 


 


실내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레그룸의 경우 1열과 2열 모두 싼타페가 큰 것을 알 수 있지만,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경우도 충분한 레그룸을 확보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1열과 2열 레그룸 공간은 싼타페 보다는 작지만 투싼 보다는 크기 때문에, 실내공간을 잘 뽑아내는 국내 차량과 비교해 보더라도 패밀리가 이용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상고가 높은 SUV에서 헤드룸은 불만사항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헤드룸의 경우 1열은 1006mm,1016mm 2열은 988mm,995mm로 두 차량 모두 중형급 SUV의 헤드룸 공간을 제공합니다.





어깨의 공간을 나타내는 지표인 숄더룸의 경우 싼타페 1열이 1500mm로 티구안 올스페이스 1447mm 보다 여유롭지만 1열 공간 특성상 불편함을 느끼기 힘든 공간입니다. 


반면 2열 숄더룸의 경우 싼타페 1480mm, 티구안 올스페이스 1417mm로 63mm 차이를 보여주는데, 2열이 2인 이상이 탑승하는 경우라면 싼타페가 훨씬 여유로운 숄더룸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티구안 올스페이스 7인승 실내공간!


 

 

새롭게 추가된 3열 공간은 레그룸이 708mm로 초등학생을 두고 있는 패밀리라면 한 번씩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열의 공간은 대형 SUV처럼 여유로운 공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를 탑승하고 서울 근교 등을 이동하는 경우라면 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SUV 차량에서 3열 공간이 제공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과 제공되지 않는 것에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필요할때 한번씩 사용하다보면 만족도가 높은 부분인 3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되는 2세대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5인승을 먼저 출시하고, 이후 7인승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 신뢰를 잃어버린 한국 시장에서 재도약 할 수 있을까? 


2세대 티구안은 골프 7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골프는 글로벌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소형차량이면서 동시에 자동차 역사에 있어서 신화와 같은 성능이 검증된 차량입니다.

 




2세대 티구안은 1세대 보다 훨씬 높은 완성도와 함께 실내공간까지 훨씬 넓어지면서 1세대 티구안의 불만사항을 대부분 개선했습니다. 






또한 1세대가 제공하지 못했던 첨단 편의 장비까지 추가되면서 상품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특히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운행 질감 외에도 4륜 AWD인 4 MOTION을 추가한다면 웬만한 프리이엄급 SUV가 부럽지 않을 만큼 좋은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세대 디자인으로 탄생한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보니, 1세대 티구안보다는 투아렉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실내디자인도 1세대와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3열까지 추가된 올스페이스의 경우 국내 중형 SUV와 비교해도 좋을만큼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디젤 게이트 이슈를 만들었던 폭스바겐 그룹의 도덕적인 헤이함인데, 국내 소비자가 얼마나 인정해 줄 수 있을지는 2세대로 탄생한 티구안의 판매량을 지켜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수입 SUV 시대를 열어주었던 티구안이 2세대로 탄생하면서 1세대는 자연스럽게 이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1세대가 젊은층을 위한 SUV라고 한다면 2세대 티구안은 좀 더 넓은 범위의 패밀리를 위한 SUV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차량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차량의 선택은 현명한 소비자의 몫입니다.

 
  • 웃기네 2018.04.23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디젤 게이트 이슈를 만들었던 폭스바겐 그룹의 도덕적인 헤이함인데, 국내 소비자가 얼마나 인정해 줄 수 있을지는 2세대로 탄생한 티구안의 판매량을 지켜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덕적 헤이함이라.... 헬조선의 흉기차 보다 도덕적 헤이함이 큰 회사가 있을까?

  • 구려 2018.04.23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깡통

  • sunnyskai 2018.04.23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 잘 알지.
    정부도 어찌 하기 어려운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