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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소형 SUV 코나! 공개 전후 해외 네티즌 반응! / K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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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소형 SUV 코나! 공개 전후 해외 네티즌 반응! KONA

  

사진, carscpoos 발취 | 글, 연못구름


 


최근 자동차 시장에 불고 있는 SUV 바람은 과히 태풍급이라고 표현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만약에 SUV가 없었더라면 자동차 시장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될 만큼 SUV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소형 / 중형 / 대형 세그먼트가 한꺼번에 성장하고 있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되고 있으며, 소형 SUV 시장은 글로벌에서 400만 대 이상 판매가 될 정도로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소형 SUV 시장은 그동안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중심으로 판매가 되어고 있는데 최근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소형 SUV 코나가 대한민국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또한 7월에는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인 스토닉이 출시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공개된 현대자동차 첫 소형 SUV 코나!

 

▲ 쌍용자동차 티볼리


월간 판매량이  5000대가 넘어설 만큼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티볼리에게 도전장을 내민 현대자동차의 첫번째 소형 SUV인 코나가 완전히 공개되었습니다.




​다부진듯한 당당한 전면부 디자인은 그동안 국내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에서 가장 큰 특징이라면 눈에 해당되는 헤드램프와 안개등의 위치가 서로 바꿔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틀을 새롭게 해석한 것인데, 국내에서 이런 디자인을 적용한 차량이 처음 선보이다 보니 약간 어색해 보일 수 있지만 사람의 눈은 금방 적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독수리의 머리와 같은 날렵한 느낌의 전면부 디자인은 최근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기술력이 글로벌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 차량에서 개성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뽑기 힘든데 코나의 디자인 수준이라면 경쟁 차량 중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 코나를 만난다면 도깨비 같은 눈빛으로 누구나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색하게만 느껴지던 캐스캐이딩 그릴의 디자인도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의 정점은 도심형 SUV를 강조한 검정 색상에 투톤 몰딩입니다. 기존 도심형 SUV에서 적용했던 것보다 훨씬 큰 사이즈가 적용되었습니다.



​후면부의 디자인은 테일램프의 형상때문에 싼타페를 축소한 것과 같은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독특한 후진등 디자인으로 코나의 개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도 마찬가지로 밤에 코나를 만나면 도깨비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코나는 전면부 후면부 모두 램프(라이트)가 많이 적용되어 있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나가 넘어야할 해외 경쟁자들!



닛산 SUV 중에서 가장 작은 차체를 가지고 있는 쥬크는 국내에서는 비교적 싸늘한 반응이지만 해외에서는 꾸준하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형 SUV 입니다. 이번 코나 출시와 함께 소형 SUV를 대표하는 차량으로 많이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페이스리프트가 적용된 르노 캡처의 경우 국내에서는 QM3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6가지 색상의 바디컬러와 지붕칼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소형 SUV로 코나의 국내외 경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혼다 HR-V와 같은 차량도 가격은 조금 더 높지만 코나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에 조금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지프의 체로키와 같은 차량도 디자인적으로는 코나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샷이 공개되었을 때 해외 네티즌 반응!

5월 초에 코나의 화보 촬영 현상 스파이샷이 공개되면서 해외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서 코나의 반응이 알려졌습니다.




 




 

공식 공개전! 스파이샷으로 공개되었을때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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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이 공개되었을때 해외 네티즌의 반응을 종합해 보면, 현대자동차의 첫번째 소형 SUV인 코나의 파격적인 디자인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예상했던 것처럼 지프 체로키나  피아트 500, 마즈다 CX3, 도요타 C-HR 등과 비교하는 내용이 많으며, 어느때 보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와 달리 소형 SUV의 경우 글로벌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거부감도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공개된 이후의 해외 네티즌 반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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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

 

그동안 실내 디자인은 스파이샷으로도 제대로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측만 무성한 상태였는데, 어제 완전히 공개되면서 해외 네티즌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스파이샷으로 해외 자동차 매체에 공개가 되었을때 외부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면, 어제 공식적으로 공개가 되면서 외부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내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정식 공개 직후 해외 네티즌의 반응을 종합해 보면...



1. 엄마가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다.


2. 시트로엥 C4나 지프 체로키와 동일한 디자인이다


3. 닛산 주크 보다는 좋아보인다.


4. 티저로 보았던 것 보다 훨씬 좋아보인다.


5. 지프 체로키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가까운 점은 인정^^


6. 전면부 디자인이 형편없다.


7. 전반적인 디자인은 좋은데, 실내 디자인은 좌절스럽다. 


8. 전면과 후면에 너무 많은 라이트(램프)를 장착한 것 같다. 그래서 중국차 스럽다!

   




외부 디자인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괜찮다는 반응이며, 펜더 상부의 넓은 플라스틱 몰딩이 적용된 부분은 국내 네티즌 뿐만 아니라 해외 네티즌도 어색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또한 실내 디자인의 경우 외부 디자인에 비해서 아쉽다는 반응이며, 기존 현대자동차와 차별성을 못 느낀다는 반응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씨트로엥 C4 칵투스


실내 디자인이 아쉽다는 반응은 동일한 느낌의 소형 SUV인 C4 칵투스나 지프의 경우 좀 더 개성이 느껴지는 실내디자인을 제공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지프 체로키 





코나 출시와 함께 대한민국 소형 SUV 시장은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구기성 스튜디오, kksstudio.com


완전히 공개된 코나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선보였고, 차년도 초에 출시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형 SUV인 4세대 싼타페도 코나와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년에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은 르노삼성 중형 세단인 SM6가 유럽피안 감성을 앞세우고 출시되면서 쏘나타의 아성을 무너뜨렸고 세단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켰었는데, 올해 소형 SUV 시장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예상처럼 코나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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