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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테슬라에 선방 날릴 비장의 무기 공개한 아아오닉5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와 이동형 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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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가하는 기아 전기차 CV! 역사상 가장 빠른 3초대! 테슬라, 아이오닉5 긴장해야겠는데! KIA CV (feat. ioniq5)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이번 달에 글로벌에 공개될 국내에서 만든 순수 전기차 1호인 아이오닉5 실내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사진 속에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사진을 보면서 함께 찾아보시죠!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첫 번째 사진입니다. 

현대차가 실내 티저를 공개할 때 운전석을 중심으로 실내 공간 이미지를 공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물론 내연기관 시대의 차량들은 운전석을 중심으로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티저를 보면 가장 크게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운전석도, 센터패시아도 아닌, 조수석 시트입니다. 

지금 사진을 잘 기억해 두시고, 다음 사진을 보시죠!

 

두 번째 티저 사진입니다. 

이번에도 조수석 시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차이점을 발견하셨나요?

 

두 사진을 연결해서 보시죠?

차이점은 조수석 다리받침이 접혔다가 펼쳐진 것을 발견하셨을 것 같네요.

다리받침대를 레그 서포트라고 하는데 레그 서포트가 달린 차량은 최근 출시된 카니발 7인승에서 제공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카니발을 구입하신 채널 구독자님 말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할 때 릴렉션 시트를 이용해 보면 초대형 세단을 포함해서 가장 편하다는 말을 하는데,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정말 편한 자세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은 국내 차량 기준으로 5미터가 훨씬 넘어가는 미니밴 2열 7인승 차량에서만 한정적으로 제공되었는데, 이유가 시트가 펼쳐질 충분한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죠?

1열 조수석 의자가 뒤로 쭉 빠지면서 다시 받침대가 펼쳐지고, 시트가 상당히 많이 뒤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5에서 전기차 최초로 세단에 사실상 카니발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기능을 넣을 것이죠?

이런 기능은 쏘나타와 그랜저에서 제한적이지만 먼저 제공이 되었습니다. 이름이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이었죠?

그랜저에 먼저 제공되고, 3세대 플랫폼이 최초로 적용된 쏘나타에 이 기능이 적용되었는데, 이 기능은 호불호가 있었습니다. 

   

동승자가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과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동시에 존재했는데, 카니발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와 비교해 보면 다리 받침대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시트 등받이가 뒤로 눕혀지면서 편한 자세를 만들어주지만 정작, 다리가 놓일 공간은 기존과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오닉5를 보면, 이 기능이 1열 조수석에서 제공될 뿐만 아니라, 내연 기관에서 센터 터널 때문에 이동형 콘솔을 제공하지 못했던 한계를 뛰어넘고 이동형 콘솔까지 함께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 받침대까지 추가로 제공되면서, 카니발 7인승 차량에서 제공되었던 것과 거의 유사한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시트와 콘솔이 일체형으로 구성되어서 함께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도 소소하지만 좋은 아이디어죠?

시트만 이동하고 콘솔이 떨어져 있다면 음료수를 마시거나 충전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기 힘든데, 2열 중간에 솟아 오른 디자인의 센터 터널이 사라지면서 카니발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와 맞먹는 편안한 실내 공간과 콘솔이 함께 움직이면서 편의성을 제공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전기차 순수 플랫폼인 E-GMP를 선보이면서 집안에서 사용했던 가전기기를 야외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깨알 같은 기술이지만 기존 전기차가 제공하지 못했던 기술을 선보였는데, 세단과 같은 한정적인 공간에서 1열 시트에 다리 받침대가 제공되는 시트와 함께 시트와 함께 이동하는 콘솔까지 제공된다는 점은 아이오닉5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개의 컵홀더는 음료수를 잘 고정할 수 있는 홀딩 기능이 제공되며, 테슬라 차량 1열 컵 홀더의 경우 홀딩 기능이 제공되지 않아서 조금 불편할 수 있었는데, 실내공간 특히 시트 부분은 테슬라가 아닌 미니밴을 포함한 어떤 차량과 비교해 보더라도 감히 비교하기 힘든 경쟁력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동형 콘솔이 제공되면서 기존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보이지 않는데 컵홀더 뒤에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암레스트 콘솔 덮개 내부에는 폴딩 방식으로 펼쳐지는 테이블 등이 제공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은데, 만약 제공되지 않더라도 영상을 보시는 애프터마켓 사장님이 회로를 돌리고 계시겠죠?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저는 최근 몇 년간 출시된 신차 소식 중에서 가장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단과 SUV, 미니밴, 픽업트럭이 있지만 대부분 1열 공간을 집중적으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세단에 이런 기능이 제공된다는 점은 칭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마 아이오닉5 급에서 2열까지도 시트가 앞뒤고 조절이 되고,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는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제공되는 것은 아니겠죠?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공개가 된다면 제일 먼저 살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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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알려드릴 소식은 컬럼식 기어입니다.

포착된 테스트 차량에서 볼 수 있어서 이 부분을 알려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공식 티저에서 공개되었으니, 알려드립니다.

스티어링 우측에 2개의 조작 스위치가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내연 기관 차량에서 스티어링 우측에는 와이퍼를 작동하는 스위치가 제공되었죠?

하지만 한 개의 스위치가 와이퍼 아래에 제공되는데, 이 스위치가 컬럼식 기어입니다.

현대차라서 당연히 버튼식 변속기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대차가 만든 아이오닉5에 컬럼식 기어가 제공됩니다.

버튼식 변속기라면 콘솔 쪽에 제공되어야 하는데 이동형 콘솔로 인해서 여기에 제공된다면 조작하기 힘들었겠죠?

 

글로벌에는 명차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지만 공통점이라면 센터 터널 위에 기어 레버가 존재합니다.

 

독삼사를 대표하는 벤츠의 경우 칼럼식 기어가 적용된 차량을 볼 수 있는데, 왜 칼럼식 기어를 사용하는 것일까요?

대표적으로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센터 터널까지 손을 뻗지 않더라도 비교적 작은 조작만으로 기어를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죠?

운전 중에 언제나 스티어링에 손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칼럼식 기어를 조작하는 방식은 작은 조작만으로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세단과 SUV, 픽업트럭 등 종류는 다르지만 실내 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는 점은 경쟁력이 되는데 칼럼식의 경우 

기존 기어가 있었던 센터 터널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게 됩니다. 

트럭이나 밴에서 칼럼식 기어를 사용하는 이유죠?

물론 칼럼식에 단점도 존재합니다. 바로 와이퍼 레버와 헛갈리게 되죠? 제가 그렇습니다.

모빌리티 콘솔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이오닉5 칼럼식 기어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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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경쟁 차량인 기아CV도 컬럼식 기어를 제공할까요? 채널 구독자분들이라면 해외 채널에서 포착한 CV에 원형 타입 변속기가 적용되어 있다는 점을 알려드렸죠?

CV가 7월 정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고, 현대 테스트 차량이라서 변경될 수 있겠지만, 양산차에서 기어 타입이 변경될 가능성은 높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예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대 아이오닉5에는 컬럼식 기어와 이동형 콘솔이 제공되며, 기아 CV는 원형 타입 변속기가 제공될 것 같습니다. 

CV도 기어 콘솔 앞쪽이 센터패시아와 연결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이동형 콘솔을 예상해 볼 수 있지만, 이 부분은 확인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인된다면 다시 알려드리고 현재는 가볍게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가지만 더 짧게 체크해 보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세부적으로 알려드릴 부분인데, 예고편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며, 화이트 색상 베젤에 전기차 전용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테슬라 OTA(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이 가장 궁금한데 현대차는 아이오닉5에 전기차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을 제공할까요?

   

베젤 하단에는 보라색상이 감도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실내조명인 앰비언트 요소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스티어링 디자인도 볼 수 있는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물리적인 버튼과 터치 버튼을 분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신다고요?

 

최근 해외 채널에서 포착한 기아 CV 스티어링에는 좌우로 총 4개의 물리 버튼이 제공되며, 물리 버튼 위와 아래에 터치 방식의 4개의 버튼이 제공됩니다. 

 

아이오닉5도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물리 버튼과 터치 버튼 영역을 분리해 놓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현대차가 칼을 갈고 전기차를 준비한 것 같스니다.

 

현대차가 순수 전기차를 출시하게 되면서 자동차 시장은 정말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E-GMP 플랫폼을 소개하면서 800V 초고속 충전시스템과 함께 커다란 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것과 유사한 V2L 기술을 선보이면서 집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전기기를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공간에 한계가 있는 1열 시트에 리무진 차량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기능까지 선보였기 때문에 기대감이 정말 높아지는 것 같네요!

이 정도라면 테슬라와 한판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물론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테슬라가 분명히 한 수 위라고 해야겠죠?

전기차에 대해서 알려드려야 할 소식은 많은데, 영상이 길어져서 여기까지 알려드립니다.

 

아이오닉5는 2월 23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에 공개가 됩니다.  

삼성이 갤럭시를 출시하면서 애플과 경쟁하겠다고 외쳤던 그때처럼 어쩌면 현대차그룹은 테슬라를 향해서 의미 있는 도전을 하는 것 같은데,  올해 자동차 시장은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5의 공개 소식도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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