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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현대차 아이오닉5은 테슬라 모델Y를 뛰어넘는 차별성이 있을까? 새로운 전기차 비교분석! Hyundai ioniq5 VS Tesla model Y Compa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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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은 테슬라 모델Y를 뛰어넘는 차별성이 있을까? 새로운 전기차 비교분석!

Hyundai ioniq5 VS Tesla model Y Comparison




사진 현대자동차 | 글, 연못구름






 "단순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전동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같네요!


애플과 협업 소식이 있었던 현대차그룹 전 계열사는 연초에만 시가총액이 29조 4104억 증가했습니다.


2900억도 아닌 29조가 늘었다니.... 놀라운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순수 전기차 플랫폼 E-GMP 발표와 함께 연초부터 현대차가 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과 협업 소식으로 현대차 주가는 사상 최고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3개월 차트인데, 15만 원인 주가가 약 29만 원까지 찍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 년으로 보면 더욱 황당할 정도의 수치인데 코로나로 인해서 65,000원 바닥권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289,000원까지 오르면서 4배 이상 급등하는 기염을 보여주었습니다. 


5천만 원 연봉을 받는 직장인이 일 년 만에 2억을 받는 것과 비슷할 것 같은데, 현대차가 잘 했다기보다는 시대적인 흐름에서 관심을 받고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주식 채널도 아닌데, 놀라운 주식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내연기관 시대가 종료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한 자동차 제조사가 주목을 받게 됩니다.


전기차의 아이콘 테슬라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중화라는 관점에서 현대차는 이미 양산차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구조라서 앞으로 어떤 전략을 펼쳐가고 소비자의 마음을 잘 공략한다면 내연기관 시대에 글로벌 4위에서 전동화 시대는 글로벌 TOP3 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1월 13일이었죠? 정말 아이러니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테슬라 모델 Y 국내에 공개했습니다. 





모델 3의 크로스오버! 즉 SUV라고 할 수 있는 모델 Y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테슬라가 자국 시장에서 모델 Y를 공개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기가 힘들었는지, 현대차그룹의 순수 전기 차인 아이오닉 5의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맞불 작정이죠?





테슬라 모델 Y와 현대차 아이오닉5가 동시에 공개된 어제 하루는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키워드가 중심이 되었던 것 같네요!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전기차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테슬라에서 만든 모델 Y가 인지도를 포함해서 기술력도 앞선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후발 주자이지만 내연 기관 시대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  아이오닉5가 모델 Y보다 뛰어난 점은 없을까요?


모델Y와 비교 분석을 통해서 두 차량의 경쟁력을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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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시대에도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가격이었습니다.


가격이라는 기준이 없다면 세상에 좋은 차는 사실 너무나 많죠?


가격은 두 차량 모두 국내에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은 상태이고 국내 판매 가격도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예상가격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가볍게 참고하세요!


   


우선 테슬라 모델 Y 국내 출시 가격은 6천만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외에 공개된 가격을 보면 49,990~59,990 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죠?


한화로 환산하면 약 5495~6574만 원입니다. 


먼저 출시된 중국의 경우 지원금을 포함하면 롱레인지 5800만 원, 퍼포먼스 6300만 원에 판매가 되면서 하루 만에 경이적인 숫자라고 할 수 있는 10만 대가 넘게 판매가 되었습니다.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된 그랜저가 2020년 한 해 동안 14만 대를 판매했는데, 하루에 10만 대라면 다른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되겠죠?


보조금을 포함한 가격이었기 때문에 중국처럼 저렴하게 출시가 된다고 해도 6000만 원이 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조금이 포함되지 않은 미국 시장의 가격을 본다면 롱레인지가 약 8300만 원, 퍼포먼스 약 9100만 원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본다면 6000만 원 미만에 국내에 출시되기를 누구나 희망하지만 아쉽게도 현실은 희망고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개정된 전기차 보조금을 보면, 6000~9000만 원까지 산정액의 50%를 지원합니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이 최대 700만 원인데, 50% 라면 약 350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것이죠?






지자체 보조금도 있지만 큰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차량 가격이 중요한데, 먼저 출시된 모델 3의 경우 5469~7469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모델3 의 SUV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 Y의 국내 가격은 최소한 500만 원 이상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6000만 원 미만에서 결정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혹시 모르죠? 테슬라가 국내 시장에 전기차 보급을 위해서 6000만 원 미만에 출시한다면 700만 원 정도의 국고 보조금으로 5천만 원 초반에 테슬라Y를 구입할 수 있게 되겠죠?





그럼 현대차 아이오닉5의 가격은 어떻게 구성될까요?


다음 달 세계 최초로 아이오닉5가 정식으로 공개가 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가격선을 어느 정도 확정된 상태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기념비적인 순수 전기차 1호이면서, 테슬라가 빠르게 국내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내연기관 시대에 국내 시장을 독점했던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시대에 상징인 아이오닉5의 판매 가격을 6천만 원 미만에 출시한 명분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다만, 현대차 입장에서도 손해를 보면서 판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작정 낮출 수 없는 상황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6000만 원대가 전기차는 마의 벽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이오닉5는 6000만 원 미만으로 판매 가격이 되어서 국가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분명한 건 두 차량 중에서 어느 한쪽이 6000만 원 미만으로 출시가 되고, 한쪽이 6000만 원을 넘는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소 1000만 원 이상의 차이가 발생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은 가장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면 AS 망도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현대차 아이오닉5의 매력은 크게 높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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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제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테슬라 Y 전장은 4751mm / 전폭 1921mm / 전고 1624mm / 축거 2890mm 입니다. 


전기차라서 차량의 전체 길이인 전장 대비 실내 공간을 나타내는 앞 바퀴와 뒤 바퀴 사이의 공간인 축거가 넓은 편입니다.


베이스라고 할 수 있는 모델 3보다 축거는 15mm가 늘어났습니다. 





아이오닉의 경우 전장은 4640mm / 전폭 1890mm / 전고 1600mm / 축거 3000mm 입니다. 


축거를 제외한 제원에서 모델 Y가 더 크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내연기관 시대나 전동화 시대나 공통점을 실내 공간의 거주성과 트렁크 적재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1열과 2열 실내 공간을 정말 중요한 기준이죠?





전장의 길이는 111mm 모델 Y가 더 큽니다. 전폭도 31mm 모델Y가 좌우로 더 넓습니다.





하지만 실내 공간을 나타내는 축거는 아이오닉이 110mm 더 큰 것을 알 수 있는데, 전장에서 111mm가 더 작았죠?


더 작은 전장에 훨씬 큰 축거를 제공한다는 점은 아이오닉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델Y는 3열을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장점을 제공합니다. 해외 영상에서 소개된 3열 공간을 보고 기대를 했지만 국내에 공개된 모델 Y 실제 차량의 3열 공간은 성인을 탑승하기 힘들 것 같고, 체구가 작은 아이들이 잠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열을 제공해서 불편하지만 단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점과 제공하지 못해서 2대의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점을 엄연하게 보면 다른 점이라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인 위주의 패밀리가 이용한다면 실내 공간에서는 아이오닉5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4인 이상의 가족이 가끔이라도 3열을 이용해야 한다면 모델Y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델 Y는 공개된 상태이고 아이오닉5는 미공개 상태이지만 1열과 2열의 실내 공간은 아이오닉5가 모델 Y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특히 2열 공간의 레그룸에서 아이오닉5가 압도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높이에 해당되는 전고의 경우 모델Y가 아이오닉5 보다 24mm가 높지만 아이오닉5의 E-GMP 플랫폼을 보신 분들이라면 모듈화 형태의 배터리 플랫폼을 제작하면서 낮아진 지상고로 인해서 전고는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실내 디자인도 중요한데, 테슬라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제공하며, 아이오닉5의 경우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이어진 일체형 디스플레이 기반의 레이아웃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두 차량 모두 보시고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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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관련 제원도 비교해 보겠습니다. 


전기차에서 주행거리는 가장 중요한 스펙이죠?


전기차는 마의 벽으로 1회 충전, 500km 가 상징적인 주행거리가 되고 있는데 모델 Y의 공식 주행 거리는 511km 입니다.





주행 거리 측정 방식은 이전 영상에서 소개해 드린 적이 있어서 짧게 넘어가면 유럽식, 미국식, 중국식, 국내 방식으로 측정 방식이 상이한데 국내에서 측정하는 방식이 깐깐한 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너지공단에 올라온 기준으로 511km라면 국내에서 인증된 전기차 중에서 가장 긴 수치에 해당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아이오닉5를 뛰어넘는 주행 거리를 자랑합니다.


제로백은 롱레인지가 5.1초, 퍼포먼스가 3.7초로 5초 대 정도만 되어도 스포츠가 수준이라서 상징적인 숫자이죠?





아이오닉5의 경우 WLTP 유럽방식 기준으로 450km이며, 제로백은 5.2 초입니다. 


주행거리는 모델Y를 보다 부족하지만, 국내에서 공식 인증된 내역이 없는 상황이라서 업데이트가 되면 한번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델Y 퍼포먼스에서 3.7초의 제로백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성능을 원하시면 퍼포먼스 모델이 좋겠지만 현대차도 리막과 기술을 제휴를 통해서 RM20e 모델은 제로백이 3초였기 때문에 전기차에서 3초에서 너무 연연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필요한 시점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델Y 퍼포먼스를 인정해야겠네요!


주행거리와 함께 전기차에서 충전 인프라와 충전 속도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이오닉5는 충전 속도를 높이는 멀티 급속 충전 기술을 선보였죠?




#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핵심은 800V 급속 충전기를 통해서 18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5분 충전으로 100km 주행할 수 있는 현대차그룹의 특허 기술입니다.


또한 기존 400V 로 급속 충전기도 전기 모터를 이용해서 800V로 승압 시켜 준다는 것이 멀티 급속 충전 기술의 핵심인데,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400V 보다는 800V 로 전환되겠지만 인프라 구축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 현시점에 놓인 한계점이겠죠?


테슬라의 경우 슈퍼차저로 충전 시 15분에 27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 충전 속도는 800V 기반이 400V 보다 절대 우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에서 사전 계약시 주차하고 있는 시간 동안 태양열을 이용해서 스스로 충전하는 솔라루프도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솔라루프를 통한 충전 속도와 주행 거리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언급이 없는데, 전문가들은 하루 종일 충전 시 3~4km 정도 주행할 수 있는 도의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보조적인 역할을 제공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차량이 태양광을 받을 수 있는 외부에 주차되는 환경이 아니라서 효용성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현대차가 내연기관에 이어서 전기차에서도 최초로 양산차에 적용한다는 것이 상징적이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아이오닉5 테슬라가 제공하지 못한 V2L(Vehicle to Load) 기술을 통해서 기존 내연기관은 당연하고 전기차에도 시도해 보지 못했던 가정용 전자 제품을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차량의 경우 인버터 등을 통해서 차량의 배터리 일부를 전자기기에 사용할 수 있었지만 노트북이나 소형 선풍기 정도의 소형 가전 정도만 일정 시간 이용할 수 있었죠?






하지만 아이오닉5는 2열 시트 하단에 일반 전원을 차량 외부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영상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대형 전기 오븐에 칠면조 요리하거나 조금만 충전 스피커가 아닌 하이파이 오디오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하거나 또는 러닝머신을 야외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커다란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서 V2L 기술은 테슬라도 충분히 할 수 있었지만, 현대차가 틈새를 잘 공략해서 시장에 내놓은 것이겠죠?





전동화 시대는 이미 시작이 되었고, 올해부터 자동차 시장은 산업혁명에 비교되는 폭발을 반복했던 내연기관에서 전기모터를 이용한 전동화 시대로 본격적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기술은 결국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소비자가 평가하게 되겠죠? 지금까지 연못구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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