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후면부 유출! 팰리세이드 인스퍼레이션! 캘리그라피!

제네시스 GV80 후면부 유출! 팰리세이드 인스퍼레이션! 캘리그라피!

 

사진 | 글, 연못구름

"감"이 아닌 정확한 수치 자료를 통해서 비교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연못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올해 시작과 함께 GV80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 GV80 출시가 지연이 되고 있기 때문에 연초 시작과 함께 공개가 되면서 현대차의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이상하게도 티저에서는 후면부 사진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추후 공개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마케팅의 일환인지는 현대차그룹에서 별도로 말하지 않는다면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겠지만 유출되었던 후면부 이미지는 심심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궁금증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신차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네이버카페 "GV80 CLUB"에서 후면부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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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으로 보시면 더욱 디테일한 정보를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와 나란히 서있는 사진을 보면, 몇 가지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예상보다 크다는 점으로, 대부분의 소비자는 GV80을 실물로 아직 보지 못했기 때문에 팰리세이드만한 덩치는 GV80이 대형 SUV만큼 큰 덩치를 자랑하는 차량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팰리세이드 차량을 보면 범퍼 하단부에 유광재질 크롬 스키드 플레이트가 제공됩니다. 이차량이 팰리세이드 인스퍼레이션 차량임을 알 수 있으며, 국내에도 출시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 출시가 될 때에는 인스퍼레이션 이라는 명칭 보다는 플래그십 SUV임을 강조하기 위한 방안으로 그랜저처럼 캘리그래피라는 명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 번째 특징은 휠하우스 크래딩입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팰리세이드 국내형입니다. 휠하우스 위에 검정색상 몰딩을 볼 수 있는데, 바디색상과 다르기 때문에 고급감이 조금 아쉽죠!

GV80은 고급감을 강조하기 위해서 휠하우스가 바디와 동일한 색상으로 제공되는 휠하우스 크래딩이 적용되었습니다. 참고로 휠 하우스에 있는 흰색은 새차에서 제공되는 보호용 테이프입니다. 

하위 차량인 싼타페의 경우 고급트림인 인스퍼레이션 휠하우스 크래딩을 제공하며, 팰리세이드의 경우 북미형에서 휠하우스 크래딩을 제공하지만, GV80은 기본트림부터 제공할 것 같습니다. 

 

네 번째 특징은 밋밋해서 너무 밋밋한 후면부 디자인입니다. 이전에 유출된 후면부 디자인에서 제네시스 엠블럼이 제거가 되고 레터링만 제공되면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최근 현대차그룹에 출시하는 최신 SUV 차량들의 경우 후면부에 레터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모하비도 레터링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기아차의 텔루라이드의 경우 엠블럼과 레터링이 동시에 제공됩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도 엠블럼과 레터링이 제공됩니다.

하지만 유출된 후면부 이미지에는 제네시스 레터링만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후면부에 레터링만 제공되다 보니 너무 밋밋한 느낌까지 받게 됩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제네시스 최상위 차량인 G90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디자인의 절정이라고 평가받는 G80 후면부에는 제네시스 엠블럼이 제공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레터링도 이유가 있겠지만 엠블럼이 제공되는 것이 신생 브랜드의 이미지를 알리는 수단으로도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만약 엠블럼까지 제공된다면 벤틀리 벤테이가와 너무 유사한 구성이라고 생각해서 제거가 되었을까요? 심플하지만 많이 밋밋해 보여서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 섯번째 특징은 4WD 레터링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전에 유출된 후면부 이미지에서는 4WD 레터링이 제공되었습니다. 

오른쪽 테일램프 하단부에 4WD 레터링이 제공되었는데 제거가 된 것인지? 아니면 레드색상의 차량이 이전에 촬영이 되었고, 흰색 색상 차량이 나중에 촬영되면서 흰색 차량이 양산형에 가까운 모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머플러의 형상입니다. 머플러 디자인은 오각형으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크레스트그릴이 오각형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전 영상에서 알려드린 정보인데, 먼저 출시되는 GV80 디젤 모델에는 듀얼 머플러가 제공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듀얼 머플러는 가솔린 모델에서만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22인치 휠 입니다.

GV80의 소식을 전달해 드리면서, 22인치 크기의 휠이 제공된다고 초기에 알려드렸을 때 대부분의 반응은 설마였었죠? 20인치도 크다고 생각했던 시기에 22인치 소식을 전달해 드렸기 때문에 믿는 분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후 블랙색상으로 디자인을 감춘 22인치 휠이 국내에서 포착되면서 22인치가 정말 제공될 수 있겠구나? 라고 기정화 사실이 되었습니다.  

▲ SOURCE : 하이비님

네이버 카페 GV80 CLUB 하이비님의 공개하신 사진을 보면 265 40R 22인치의 크롬 휠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본다면 딱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되는데,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큰 사이즈 덕분에 중앙에 있는 로터가 너무 작게 보이는 것 같네요. 참고로 휠 중앙에는 제네시스 엠블럼이 제공됩니다.

추가적으로 네이버 카페 GV80 CLUB 에 따르면 3세대 G80에서는 콘셉트에서 선보였던 정말 아름다운 디자인의 휠까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휠 디자인 만큼은 호불호가 없이 정말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후면부 이미지를 보면서, 콘셉트와 동일한 느낌이지만 뭔가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신 분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떤 이유에서 일까 찾아보니 첫 번째 이유는 볼륨감입니다. 콘셉트에서는 풍성한 볼륨감을 보여주었는데, 이런한 볼륨감이 양산차에서는 사라졌습니다.

물량 투입이 자유로운 프리미엄급 차량임을 고려할 때, 기술적인 문제도 아닐텐데 조금 아쉬운 디자인입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두 번째 이유는 테일램프쪽 디자인을 보면 콘셉트에서는 양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지만, 양산차 과정에서 음각 디자인이 적용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풍성했던 볼륨감이 과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볍고 날렵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조금만 더 볼륨감을 유지했더라면 후면부 디자인이 이렇게까지 심심해 보이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가볍게만 참고하시구요! 

지금까지 새롭게 유출된 GV80 후면부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GV80 런칭 일정은 1월 16일 전후로 알려졌으며, 현대차 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신차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하지만 동일 시점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1월 16일에 런칭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루라도 먼저 선보이게 될지 아니면 1월 16일에 동시에 선보이게 될지는 현재까지는 미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은 다르지만 자동차 제조사 입장에서는 가장 먼저 신차를 선보이면서 포문을 여는 것은 상징성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될 신차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5개의 국내 제조사에서 12종류의 신차와 페이스리프트를 선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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