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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자동차 Hot 이슈

3부 제네시스 EQ900 실내공개-럭셔리한 인테리어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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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해외 자동차 매체인 <레프트랜뉴스>에서 신형에쿠스인 제네시스 EQ900의 실내스파이샷을 공개했습니다.

 

이번달 11월 4일 제네시스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발표와 함께 신형에쿠스인 <제네시스EQ900이 발표>되었습니다.

※ 1부 신형에쿠스! 제네시스 EQ900 발표회​

http://www.lastzone.com/604

 

 

 

 

 

 

11월 10일에는 제네시스 EQ 랜더링 사진이 발표되었습니다.

※ 2부 신형에쿠스! 제네시스 EQ900 랜더링 사진과 디자인

http://www.lastzone.com/605

 

 

 

 

지난주에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미디어행사를 마친 상태라서, 신형에쿠스인 <제네시스 EQ900>이 완전히 공개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난주에 해외 자동차 매체인<레프트랜뉴스닷컴>에서 <제네시스EQ900>실내 스파이샷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될 제네시스 EQ900의 럭셔리한 실내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스파이샷으로 밝혀진 실내공간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 제네시스EQ900(G90:신형에쿠스) 1열/2열 스파이샷​

 

 

 

이번 3부에도 매의 눈이 되어서 신형에쿠스인 <제네시스EQ900> 실내디자인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고질적이였던 감성품질을 극복한

럭셔리한 실내디자인 적용​!

 
     

 

 

 

 

 

슈퍼비전 클러스터의 경우, 기존 에쿠스의 풀사이즈 LCD가 아닌 최신 벤츠S클래스나 아우디 차량에서 볼 수 있는 계기판 중앙부에 와이드한 정보창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벤츠S 클래스와 유사한 형태이며 벤츠S 클래스의 계기판은 직각에 가깝게 설계되어 있지만, 제네시스 EQ900의 경우 비스듬하게 되어 있어서 벤츠S클래스보다 인간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

기존 에쿠스에 장착되어 있는 풀사이즈 LCD에는 속도 / 네비게이션 / 오디오 / 온도 등 차량에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유용한 부분이 있지만​ 고장났을 경우 안정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과 처음에는 좋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쉽게 질린다는 부분에서 적절한 타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네시스 EQ900의 계기판은 최근 출시되는 대형차량의 추세이기도 합니다.​

 

 

 

 

기존 에쿠스의 경우 대시보드에 상당부분이 우드트림이 도배(?)되어 있다보니, 회장님 차량처럼 올드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면  제네시스 EQ900(신형에쿠스)의 경우 블랙유광트림이 소재가 변경되었습니다.

블랙유광트림의 경우 적용된 부위가 넓으면, 조작시 지문이 발생되고, 고급스러움이 반감되는 경향이 있는데, 제네시스 EQ900에 적용된 블랙유광트림의 경우 사용부위를 최소화하면서 심플하면서 멋스러움은 실내디자인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를 개발하면서 계기판과 센터페이아 등 실내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이번 제네시스 EQ900은 글로벌 대형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실내디자인 능력을 입증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반적인 대시보드의 디자인은 독일대형차의 특징과 유사하게 상/하단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로 최근 트렌드에 잘 맞춰 있다고 생각됩니다.

 

 

 

 

▼ 기존 에쿠스 대시보드(이미지출처:현대자동차 홍보페이지)

 

 

 

 

기존 에쿠스의 경우 중앙센터 네비게이션 양쪽과 운전석과 조수석 대시보드 양쪽 끝 부분에 공조기가 위치하고 있었으나 <제네시스 EQ900의 경우 공조기의 위치가 네비게이션 바로 아래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공조기가 최상단부에 위치하는 경우, 2열까지 바람을 멀리 보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오너입장에서는 바람이 덜 오기 때문에 시원함이나 따뜻함을 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형차의 경우 1열과 2열에 넉넉한 숫자의 공조기 배치하고 있으며, 차량 구석구석까지 공조가 가능한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기 네비게이션 하단부로 이동한 공조기의 위치는 오너입장이나 2열 승객입장에서도 좋은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공조기 위치변경과 함께 대형차량임을 상징하는 <아날로그 시계의 형태도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에쿠스의 경우 네모난 형태의 시계가 적용되어 있었는데, 뒷자석에서 볼때 사이즈로 인해서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 EQ900인 신형에쿠스에서는 <원형 형태로 변경이 되면서 사이즈도 한층 커졌습니다.>

덕분에 뒷자석에서도 잘 보일 수 있게 시인성도 좋아졌습니다.

대형차에 적용되는 아날로그 시계의 경우 GPS와 연동되어서 자동으로 시각을 맞추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 제네시스 EQ900의 경우도 동일한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비상등을 점등하는 버튼의 경우도, 시계바로 위에 위치하여서 운전중에 직관적인 조작을 도와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기존 에쿠스의 경우 네비게이션 하단부에 비상등을 조절 버튼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 기존 에쿠스 아날로그 시계(이미지출처:현대자동차 홍보페이지)

보통의 시력으로는, 2열에 앉아서 시간을 확인하는데 불편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달라진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부분의 디자인 발전을 높게 평가하지만 <더욱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은 부분은 바로 기어박스 주변>입니다.

제네시스 EQ900 기어박스의 디자인은 지금까지 출시된 국내차량과 비교하면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으며, 해외 럭셔리급 차량과 비교해 보더라도 손색이 없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특히, 기어노브의 디자인과 가죽마감소재.알루미늄 프레임은 젊어진 실내디자인을 한층 더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기어노브 스위치의 상태를 보여주는 기어노브 디스플레이가 제거되면서, 알류미늄 프레임에서 직접 보여주는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벤츠 AMG 에서 볼 수 있는 기어노브 스타일로 변경되었는데, 디자인 감각면에서는 제네시스 EQ900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제네시스 EQ900의 경우, 실내에 사용된 가죽으로 <세미아닐린>이 사용되었는데, 세미아닐린 가죽의 경우,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달라붙거나 땀이 차지 않고 벗겨지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가죽입니다.​ 양산차에서 얼마나 좋아졌는지 추후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또한 기어박스 주변의 버튼의 형상과 디자인도 상당히 좋아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 기존 에쿠스 기어박스 사진(이미지출처:현대자동차 홍보페이지)
 

 

기어박스 내에 <조그다이얼의 크기와 위치도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에쿠스의 경우 기어박스 하단 중간에 조그다이얼이 위치하고 있었고, 원형조그다이얼의 크기가 플래그쉽 차량에 적용하는 것에 비해서 조금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면 <제네시스EQ900의 경우 조그다이얼의 위치가 운전자쪽에 좀 더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원형조그다이얼의 사이즈도 커졌기 때문에 작동시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동시 검정색 조그다이얼 상부에는 화살표로 방향등이 점등될 것으로 예상되며, 터치기반의 마우스 역할까지 제공할지는 양산차를 보고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어노브 스위치 반대편에는 컵홀더가 장착되어 있으며, 트림에 따라서 <냉/온 기능이 추가>되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1열 <암레스트의 경우 대형차에 적용되는 좌우로 오픈되는 방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번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신형 에쿠스인 제네시스 EQ900(글로벌명 G90)의 경우 이번에 공개된 실내스파이샷을 통해서 확인해 볼때에는 고급대형차의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것 같습니다.

 

 

특히,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비교시 <고질적으로 지적되었던 감성품질을 잘 극복한 것으로 보이며, 실내디자인면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실내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인지 곧 공개될 외관부분이 더욱 기대되며, 현대자동차의 럭셔리브랜드인 제네시스가 글로벌 자동차 럭셔리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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