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풀체인지! 차세대 하이브리드와 이것 최초 장착된다!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요즘은 르노가 3년만에 내놓은 신차인 그랑 콜레오스에 대해서 시승과 하체 분석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기 위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희같은 자동차 리뷰를 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신차를 시승하지만, 자동차 시장의 주인공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서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받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는데..그래서 다방면으로 분석해 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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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충격적인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소형 시장의 주인공은 채널에서는 부동 1위 기아 셀토스라고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국내에 셀토스가 출시되기 전부터 소형차 시장의 기준을 바꾸게 될 차량이라고 알려드렸는데.. 출시와 함께 단숨에 소형 SUV 시장을 석권했고, 2019년도에 출시되고 현재까지 소형 SUV 시장 1위는 단연 셀토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동 1위는 소비자가 선택한 것이고, 디자인을 포함해서 실내 공간까지 그리고 중요한 가격까지 이만한 소형 SUV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찾아봐도 대안이 없죠? 특히 AS 까지 포함한다면, 안 살수 없는 차량이 셀토스입니다.

 

22년도에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었고, 당시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 런칭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수평형 디자인에서 기아의 최신룩으로 확 달라진 것이 핵심이었는데요. 이후 기아는 다시 한번 패밀리룩을 대대적으로 변경했죠?

 

EV9을 시작으로 카니발, 쏘렌토, 그리고 출시가 임박한 준중형 SUV 스포티지까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으로 변경된다는 것을 알려드렸는데요.

 

 

그럼 이제 남은 건 몇 대 없죠? 당연한 다음 주자는 바로 셀토스입니다.

 

 

출처:guide

신형 셀토스의 예상도 부터 보시죠? 이유는 이건 퍼즐이 거의 맞춰진 상태라고 할 수 있어서, 가볍게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EV9을 시작으로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까지 패밀리룩을 맞췄기 때문에 다음 타자인 셀토스도 분명히 이런 디자인으로 나온다는 것은 예상이 아닌 확신이라고 할 수 있죠?

 

출처:TopElectricSUV

특히 지금처럼 테스트 차량이 포착이 되지도 않았는데.. 해외 채널의 예상도가 먼저 공개될 수 있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헤드램프와 DRL 은 많이 유사한 형태가 될 것 같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 범퍼쪽은 디테일에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TopElectricSUV

이런 디자인이라면서, 기아의 대, 중, 소 시리즈의 화룡점정이 될 것 같구요! 잘 나가는 소형 SUV 시장에서 부동 1위를 지켜갈 가능성을 더욱 굳히게 되겠죠?

하지만 이것 때문에 이번 영상을 준비한 것이 아닙니다. 진짜 기대가 되는 이유는 이것이죠? 현대차의 입장을 먼저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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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최근 파워트레인과 관련해서 3가지 메시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1. 내년에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출시한다, 대표적으로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2.5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첫 적용되죠? 많은 분들이 2.5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만 주목하고 있지만.. 그럼 중소형급 차량에도 2.5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될까요? 제조사가 이 부분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누구나 알 수 없지만, 다운 사이즈 추세인데 중소형급 차량에 2.5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된 가능성이 낮죠?

2. 25년도 이후에 출시되는 모든 차량에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적용된다면.. 이건 엔진이 아닌 새로운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이야기 하는 것이죠? 하이브리드 플랫폼은 TMED1 에서 25년부터 TMED2로 변경된다는 점은 이미 여러번 알려드렸습니다.

3. 그럼 신형 셀토스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무엇을 말할까요? 같이 상상해 보시죠! 확정된 내용이 아닙니다. 지금은 상상이지만 실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체크해 보시는 거예요.

바로.. 바로.. E AWD 입니다. AWD는 상시 4륜으로 4바퀴에 구동력이 전달되는 시스템이죠?

 

 

그런데 E는 무엇일까요? 셀토스에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후륜 구동축을 담당한 전기모터가 포함된 시스템을 E-AWD 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4륜 방식은 전륜에 엔진이 위치하고 후륜쪽까지 구동력을 전달하기 위해서 트랜스퍼 장치가 전륜과 후륜에 구동력을 전달하고 후륜에는 프로펠러 샤프트가 지나가죠?

반면 2륜 차량은 프로펠러 샤프트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비워져 있습니다.

최근에 집중적으로 하체 분석으로 알려드린 그랑 콜레오스의 하체는 이렇게 중간이 막혀 있는데요.

상시 4륜 시스템에서는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제거하고 프로펠러 샤프트 넣어야하죠?

그런데 중대형급 차량이라면 프로펠러 샤프트가 들어갈 공간이 생기지만, 소형급 차량은 가뜩이나 2열 공간이 작은데.. 샤프트까지 넣으면 더 작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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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눈치를 채셨을 것 같은데.. 바닥에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상시 사륜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은 프로펠러 샤프트를 장착하지 않고 전기 모터를 추가하면 됩니다. 후륜쪽에 말이죠?

간단하죠?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 아니고, 이미 있는 기술인데..이 기술은 좀 더 개선하고 발전해서 새롭게 출시될 하이브리드 차량에 추가한다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계획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E-AWD가 빠르게 추가되어야 할 이유는 후륜을 지나가는 샤프트 구조가 사라지죠?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에 전기모터가 추가된다면 가능해 집니다. 즉 2열 실내 공간을 확보하면서 전기모터를 추가하는 것인데..

지금 보시는 이미지가 토요타 e-4WD입니다. 이쪽에 엔진이 있는 전륜쪽이며, 중간에 드라이브 샤프트가 없죠? 단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고전압선이 앞과 뒤로 연결되죠?

전륜은 기존 2륜 차량처럼 엔진과 전기 모터가 동력을 전달하고, 중간에 프로펠러 샤프트가 없기 때문에 동력 손실이 발생되지 않습니다.연비가 낮아지지 않겠죠?

이 상태에서 도로의 사정에 따라서 후륜 구동이 필요하면 후륜 모터가 작동되는 것이라서 연비면에서도 기존 AWD 시스템 보다는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편이 조금이라도 더 좋게 됩니다.

또한 2륜 차량은 전륜 2개의 바퀴에 모든 토크를 보내게 되지만, E-AWD 시스템은 급출발시 4개의 바퀴의 접지력을 높여서 안정적인 거동을 만들 수 있으며, 코너링이나 눈 길과 같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겠죠?

토요타의 후륜 전기 모터가 제공되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륜 하이브리드 보다 견인력도 최대 2배 정도까지 확보되기 때문에 예상보다 많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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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진 장점외에도 후발주자인 현대차그룹은 좀 더 다양한 장점을 보여주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주목해야 할 부분은 신형 셀토스는 기존 플랫폼이 아닌 새로운 플랫폼으로 달라지게 되며,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새롭게 탑재하면서 후륜에 구동력을 전달하는 E-AWD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예상을 현대차가 어느정도 공개한 것이죠!

25년도 부터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신형 팰리세이드와 E-AWD 방식의 사륜 구동, 그리고 제네시스 브랜드는 내연기관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반대 개념이 ERE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27년도에 양산화 한다고 발표했죠?

이런 기술적으로 달라지는 시작이 25년도 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TMED2 의 소식도 채널에서 가장 먼저 알려드렸죠? 다양한 신기술을 꾸준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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