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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그것이 알고 싶다

현대차 최초의 전기차 플랫폼! 포니 45 EV! 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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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최초의 전기차 플랫폼 적용! 포니 45 EV! NE! 아이오닉5로 테슬라 잡는다!

Hyundai PONY 45 EV! NE! KIA CV! VS TESLA E-GMP

 


사진 | 글, 연못구름



안녕하세요? 정확한 신차 정보를 알려드리는 연못구름입니다.


앞으로는 전동화 시대라서 누구나 잘 아시는 사실이고, 예고해 드렸던 것처럼 전기차에 대한 콘텐츠를 구독자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 역시 다음 차량 또는 다다음 차량으로 전기차를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어쩌면 지금도 전기차가 출시되고 있는데, 뭐가 다른 것이야? 이렇게 문의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현재 출시가 되는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에 일부 플랫폼을 개선한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구조적인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를 추가할 수 있는 공간이 대부분 2열 시트 아래에 배치하게 되면서 훨씬 무거운 무게, 밸런스, 효율적인 부품 배치를 통한 공간적인 활용도에서도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런 문제점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가 인지하고 있는 문제로 가장 시급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채널 구독자분들께서는 신차를 소개할 때마다 3세대 플랫폼이 적용 여부를 너무 강조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서 영상시마다 설명해 드린 것을 기억하실 텐데요.



전기차도 마찬가지로 플랫폼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계성을 가진 내연기관 플랫폼이 아닌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한 거죠!


   


내연 기관에 새롭게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이 쏘나타를 시작으로 K5, 쏘렌토, 아반떼,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최근 사전 계약 중인 카니발까지 적용되면서 시승해 보신 분들은 공통적으로 이전 세대와는 달라졌다는 말을 합니다.


따라서 최신 차량에 3세대 플랫폼은 당연한 것이겠죠?





그렇다면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어떤 차량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국내 전기차 청사진은 바로 이 차량입니다. 


EV 콘셉트 45라는 차량 들어보셨죠? 이 차량은 정말 친숙한 차량인데 1974년 처음 선보인 포니 쿠페를 콘셉트로 하고 있습니다.





EV 콘셉트가 작년인 2019년도에 발표가 되었으니, 포니가 탄생한지 정확하게 45년 되는 해에 발표를 하면서 EV 콘셉트 45라는 이름으로 발표하게 됩니다. 의미를 알고 나면 재미있죠? 


요약하면 포니에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이 국내 자동차 역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왜 포니일까요? 포니에 대해서도 짧고 굵게 알아보겠습니다.


포니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는 자동차를 조금 아시는 분들에게는 신화와 같은 인물이죠?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디자이너로 포니를 포함해서 자동차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폭스바겐 골프도 주지아로의 작품입니다.





당시만 해도 이런 디자인은 찾아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토리노 모터쇼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금 보더라도 충분히 멋진데 번호판 자리에 마치 카세트 테이프를 넣은 것 같은 디자인은 아날로그의 향수를 일으키는 것 같네요.


어떻게 루프 디자인을 그 당시에 저렇게 했을까요? 정말 멋집니다!




 

최근 출시된 G80도 쿠페처럼 멋지다고 알려드렸는데^^ 포니 디자인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겠죠?





EV 콘셉트 45는 45년 전인 1974년을 뜻합니다.


EV 콘셉트 45는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의 진화를 담고 있습니다. 


최신 차량을 소개할 때마다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고 





이런 디자인이 처음 적용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인데 르 필루즈는 프랑스어로 ‘공통의 맥락’을 뜻합니다. 현대차가 이런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과거에서부터 현재와 미래로 연결하겠다는 의미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포니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까지 말씀드렸는데... 이제부터 EV 콘셉트 45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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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처음 보시고 떠오른 차량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포니 디자인의 재해석이라고 해야 할까요?


심플한 면과 선이 만나고, 현대차에서 최근 선보인 삼각떼 디자인도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풍성한 볼륨감을 통해서 작아 보이는 차체를 더욱 안정적이고 시원하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싼타페 정도의 중형급 SUV 차량인데 이렇게 보이는 이유가 비율과 구조, 스타일에 있습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공간인 축거는 현재의 내연기관에서 구현하기 힘든 비율을 보여주는데 여기에는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됩니다. 


   



채널 구독자분들께서는 제가 신차를 소개할 때마다 집중적으로 3세대 플랫폼을 강조하는 것을 기억하실 텐데요. 플랫폼은 사람의 뼈대에 해당되고, 전기차에서는 무거운 배터리를 추가되면서 무게가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부품은 3만 개에서 1만 5천 개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한 것이겠죠?





기존 내연 기관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기 때문에 잘 설계하면 슈퍼카 수준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사실 전기차 플랫폼인 E-GMP가 기대되는 이유죠?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최신 차량을 시승해 보신 분들이라면 플랫폼의 중요성을 공감하실 것 같네요! 





첫 번째 시간이니 디자인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얼굴은 친숙한 포니입니다.


차이점이라면 포니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변신했네요!





기존 포니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슬림하게 다듬었고, 최신 차량처럼 헤드램프를 LED 라이팅 디자인을 활용했습니다.


양산차에 동일하게 나오기는 힘들겠죠?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가 하나 있는데, 그릴 바로 아래에 앞으로 튀어나온 디자인으로 다이아몬드를 깎아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45도의 기울기가 적용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디자인이지만 너무 실험적인 느낌이 아니고 몇 번 보면 친숙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독특한 디자인을 멀리서 보더라도 이 차량인 현대의 포니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정말 멋지죠? 저는 이 디자인을 처음 보고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날렵한 패스트 백 스타일이지만 날렵함이 아닌 듬직하지만 역동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바퀴와 바퀴 사이의 공간이 광활한데 전기차 플랫폼인 E-GMP의 특징입니다.





배터리가 바닥 쪽에 깔려 있는 구조로 스케이트보드 형태입니다.


배터리는 고정 형태이지만 고객의 니즈에 따라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가변적인 설계가 적용됩니다.


   


또한 모듈러 방식이라서 플랫폼 위에 SUV 차체를 올리면 SUV가 되고, 픽업트럭 차체를 올리면 픽업트럭, 캠핑카를 올리면 캠핑카로 변신하게 되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는 원가를 줄이면서 다양한 차량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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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부터 테일램프까지 길게 연결된 캐릭터 라인은 묵직한 차량은 날렵하게 보이는 디자인 요소이며 1열 도어에서 꺾이면서 2열로 연결되는 삼각떼 디자인은 아반떼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에서 봐서인지 크게 어색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아반떼에서 선보인 삼각떼 디자인과 유사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신형 아반떼부터는 부정적인 의미의 삼각떼 디자인이 멋진 의미의 삼각대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사이드미러가 보이지 않은데, 사이드 미러 역할을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이 대체하게 됩니다. 다만 승인이 먼저 되어야 양산차에 적용되니, 내년에 출시될 포니 컵셉트인 NE에 바로 적용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1열 도어 하단에는 도트 형상의 점선이 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배터리의 잔량을 알려주는 LED 가니시인데 운전자가 아닌 외부에 노출한 의도가 있겠죠?


누가 보더라도 전기차에 대한 이질감과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로 보이는데, 항상 가득 충전을 하셔야 보시는 사람도 부담이 없으니, 예비 오너분들이라면 꼭 기억해 주세요^^ 농담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바퀴와 사선으로 연결되면서 바퀴가 돌아가는 느낌도 유니크한 디자인이면서 달리는 시간보다도 서 있는 시간이 많은 차량에서 좋은 디자인 요소라고 생각되네요





후면부 디자인도 살펴보겠습니다.


전면부 헤드램프와 동일한 느낌의 테일램프 디자인은 LED 라이팅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정말 이대로 양산차로 출시가 된다면 좋겠는데, 가능할까요?




# 영상으로 보시면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슬림한 테일램프 디자인은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조화되며 후면부 테일램프 바로 아래에도 다이아몬드를 깎아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45도의 기울기가 적용되었습니다. 






저는 벌써 적응이 다 된 것 같네요! 멋지게 보이네요^^


범퍼의 디자인은 아래가 넓은 사다리 꿀 디자인으로 둔해 보일 것 같지만 안정적으로 보이는 디자인 요소입니다.


포니를 재해석한 디자인은 미래 지향적이면서 분명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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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영상이라서 가볍게 포니 자동차의 의미와 디자인을 알려드렸습니다. 이 차량은 언제 출시가 될까요?


내년에 출시된 NE의 양산 일시는 내년 상반기로 알려졌는데, 이제 겨우 6개월 정도 뒤에 국내 도로에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도로에서 포착된 위장막 차량과 콘셉트 차량의 얼마나 비슷하게 출시가 될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현대차의 전기 차인 NE뿐만 아니라 기아차 전기 차인 CV 소식도 알려드려야 하는데, 대한민국 최초의 전기차 소식이 궁금하다면 "구독"과 "알림 설정"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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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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